멋진 소방관이 되기 위한 미션!
매일 아빠와 다리 운동 하기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고 드디어 두번째 수업!
(아이가 너무너무 기다렸다😆)
엄마의 도움 하나도 없이
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온전히 혼자 해나가는 시간
가끔 간절한 눈빛으로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지만, 스스로 하도록 한발 물러서 있으니 차근차근 침착하게 잘 해내는구나.
소방관 옷도, 모자도 조심스럽게 잘 만들었고, 불도 조심스럽게😊 잘 끄는 모습이 귀엽고 대견했다.
수업을 마치고는
원래 모습으로 뿅 돌아와
씩씩하게 불을 끄며, 누가 최고의 소방관인지 자꾸 물어본다😆
수업 후, 아이를 믿고 엄마가 조금 덜 도와줘도 되겠구나 생각했다.
아이에게는 재미와 뿌듯함을, 엄마에게는 다짐의 시간을 선물해준 수업. 감사합니다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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